자료설명
나를 비추는 타인의 거울
나를비추는타인의거울뉴욕3부작을통해서본폴오스터의작품세계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우리는 어느 사이엔가 우리 자신을 돌아보기엔 너무나 할 일이 많아져 버렸다. 나보다 앞선 자를 따라잡아야 하고, 나보다 뒤쳐진 자에게 붙잡히지 않기 위해 바쁘게 걸어가야만 하는 끝도 없는 경주를 계속해 가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불안하다. 자신을 똑바로 마주할 시간이 없는 우리는 항상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불안해하고, 그러므로 나 외에 타인에 대해서 또한 경계를 늦추지 못한다.
‘나’는 누구인가 ? 그러므로 또 ‘그’는 누구인가 ?
여기에 소위 ‘가장 도시스러운’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신비한 세 편의 이야기들을 통하여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를 옥죄는 이러한 물음들에 대한 힌트를 조금이나마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1 저자소개
저자인 폴 오스터 (paul auster)는 1974년 시집『폭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0년 이후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특히 80년대 중반 그의 출세작 ‘뉴욕 삼부작’을 선보인 이후로 있을 법하지 않은 우연과 기상천외한 기억, 그리고 명확한 진실과 그렇지 않은 것들 사이의 괴리를 탐구하기 시작한다. 또한 그는 『리바이어던』(한국판 제목: 거대한 괴물)이라는 작품으로 1993년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받기도 했다. 그는 시, 소설 뿐만 아니라 비평, 에세이, 번역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웨인 왕이 감독한 영화<스모크>의 시나리오를 썼을 뿐 아니라 그 속편격인 영화 <블루 인 더 페이스>에서는 웨인 왕과 공동으로 각본과 감독을 담당하는 이력을 보이는 등 영화 쪽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폴 오스터는 지난 30여 년 동안 8권의 번역서, 문학에세이 모음, 아버지에 대한 예술적 회상. 6권의 시집과 『뉴욕 삼부작』, 『달의 궁전』, 『우연의 음악』, 『공중 곡예사』등을 포함한 8권의 소설을 발표한 바 있다.
참고문헌
1)김석원 옮김,「폴오스터-인터뷰와 작품세계」, 서울 : 열린책들, 2004.
2)김석희 옮김,「빵 굽는 타자기」, 서울 : 열린책들, 2000.
3)황보석 옮김,「공중 곡예사」, 서울 : 열린책들, 2000.
4)황보석 옮김,「우연의 음악」, 서울 : 열린책들, 2000.
5)황보석 옮김,「뉴욕 3부작」, 서울 : 열린책들,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