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나는 이 책을 읽기 전 책을 보자마자 의아한 생각이 들었었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란 제목이 신기하게 생각되었기 때문이었다. 이 책에는 분명 내가 모르는 세계사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실려 있을 것 같았다. 제목이 나를 책 속에 빠지게 만들었으며, 책의 내용으로부터 새로운 것을 알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았다.
이 책은 고등학교의 세계사 교과서와 같이 세계사의 모든 면을 간략하게 설명해주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사건들이 선택되어서 자세히 설명되어지고 있다.
“드레퓌스 사건”은 1894년 9월 어느 날, 프랑스의 참모본부 정보국이 프랑스 주재 독일 대사관의 우편함에서 훔쳐낸 한 장의 편지를 압수하면서 시작되게 된다. 그 편지의 수취인은 독일 대사관 무관인 슈바르츠코펜이었고 발신인은 익명이었으며, 내용물은 프랑스 육군 기밀문서의 ‘명세서’였다. 참모본부는 ‘명세서’를 작성한 사람이 참모본부 내에 있는 자이거나, 최소한 그런자와 가까운 연관을 가진 인물이라고 심증을 굳히고 수사를 시작했다. 참모본부의 상관들은 ‘명세서’의 필적이 유태인 장교 드레퓌스의 것과 비슷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를 스파이로 지목 한다. 그리하여 드레퓌스를 체포하여 재판에 회부했다. 이것은 그가 유태인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1894년 12월, 그는 군사법정의 비밀재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드레퓌스는 끝까지 결백을 주장했지만 유…
“드레퓌스 사건”은 1894년 9월 어느 날, 프랑스의 참모본부 정보국이 프랑스 주재 독일 대사관의 우편함에서 훔쳐낸 한 장의 편지를 압수하면서 시작되게 된다. 그 편지의 수취인은 독일 대사관 무관인 슈바르츠코펜이었고 발신인은 익명이었으며, 내용물은 프랑스 육군 기밀문서의 ‘명세서’였다. 참모본부는 ‘명세서’를…
1899년 위기에 몰린 대통령은 드레퓌스를 특별사면 시키고 1904년 드레퓌스가 재심을 청구해 무죄를 선고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