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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한의 불놀이와 축제의 분위기를 생각해보자.
축제- 모든 금지, 위반등을 깨뜨리는 것
유토피아적인 새로운 세계를 향한 모험, 태초의 창조적 에너지로 돌아가려는 힘
주요한의 불놀이에서 ‘흥성스러운 것을’-> 축제의 세계를 나타낸다.
-불놀이에서 묘사하는 사월 초파일의 놀이 장면은 축제의 흥청대는 모습이 들어있다.
-> 첫 연에서 ‘해가 저문다’는 표현은 이 시의 화자가 빠져있는 우울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태양이 지는 강물은 이미 주인공의 마음의 강물이 된다. 그 마음은 생명의 열기와 빛이 스러져가는 것으로서 점차 어두워지며 끝없는 밤 속으로 흘러간다. 이 절대적인 애수는 점차 거대하게 부풀어오르는 축제의 웅성거림, 떠들고 웃고 춤추는 사람들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대조적으로 부각된다. 김동인의 소설에서도 등장하는 축제의 흥성거림에 의해 오히려 더욱 부각되고 자극될 것이다. 사실 축제의 물결 속에서 이 고독하고 슬픈 사람은 미묘한 심리적 파도에 휩쓸린다. 그는 한편으로는 자신의 고독과 슬픔을 거대한 축제의 웃음과 흥청거림, 떠들썩함으로 사치스럽게 장식한다.
이 시에서 ‘불’은 그 축제 속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