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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는 신라와 백제 사이에 끼어 삼국의 통합전에 참여하지 못하고 사라졌다. 하지만 가야에는 불교의 흔적이 여러 곳에 남아있다. 아유타국에서 온 허황옥을 왕비로 맞은 수로왕 이야기 등으로 인도인 왕비를 맞아 들여 불교가 정착 되었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에 대한 진의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가야의 불교는 남방불교의 특성을 보이고 신라와 백제, 고구려의 영향을 그다지 받지 않은 흔적이 있다고 한다.
고구려, 백제, 신라에 4,5세기 이후로 불교가 크게 전파됨에 따라서 샤머니즘보다 불교에 많이 의존하게 되었다. 이는 샤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귀족세력에서 왕권으로 권력의 이동을 말 할수 있고 이로 인해 이 나라들이 더욱 국가로서의 모습을 띈 것 같다. 이후 삼국에서는 불교를 거의 국교화 하였고 이는 통일 신라에까지 영향을 끼친다.
불교라는 종교가 없었다면 지금의 역사에서 보는 그러한 모습의 삼국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위에서 얘기 했듯이 불교라는 종교는 종교 이상으로 국가의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고 이들이 없었다면 왕권을 확립하지 못한 채 다른 어느 나라에게 합병(?) 당했을 것이다. 그 다른 어느 나라가 당시 중국을 통일한 그 어느 나라일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불교는 지금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있게 하는 몇 개의 다리 중 하나 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