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잘못된 시민의식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지배와 한국전쟁으로 거의 나라가 나라라고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황폐해졌고 그 누구도 이 나라 땅에서 희망이라는 단어를 찾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한국이라는 나라는 착실하게 경제발전을 추진했고, 그 산업발전은 80년대 이후에는 중공업과 전자공업 전반에 걸쳐 기술 집약적인 산업으로 발전을 하면서 한국은 88올림픽 개최와 수출 1000억불 달성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놀래키며 ‘한강의 기적’이라는 찬사와 ‘아시아 4마리 용’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IMF경제위기를 3년 만에 해결하였고 그 위기때 보여줬던 국민들의 단결된 모습과 강인한 정신력은 또 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민주화의 정착은 또 어떠한가? 다른 나라들은 100년, 200년에 걸쳐 정착시킨 민주화를 우리나라는 아직 100%완벽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의 틀을 갖추고 단 50년 만에 정착을 시켰다. 내 자신이 한국인이라는데 뿌듯한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들이다.
하지만 이런 비약적인 경제발전과 급격한 민주화의 정착에 따라가지 못한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시민의식들이다. 한 유머사이트에서는 이런 우리들의 잘못된 시민의식을 비꼬아 쓴 글이 있는데…(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