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사씨남정기> 입니다.
교채란의 야비한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점을 살펴보면서, 교씨를 이해해 보고, 교씨에 대해 우리는 소설 외적인(시대적)측면과 소설 내적인 측면의 두가지로 구분하여 그녀를 변호해 보고자 한다.
김만중의 사씨남정기 뒤집어보기
본문/내용
우리는 고전소설이라고 하면 흔히 옛날 소설정도라고 알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소설을 자세히 살펴보면 고전 소설이라는 것이 옛날 소설이라는 정의로만 설명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고전을 통해 우리는 당대의 삶을 살펴 볼 수도 있고, 그때의 가치를 찾아내어 현재와 접목시켜서 생각해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문학이라는 것이 가지고 있는 모든 인간들 사이에 통용되는 감정적인 그 무엇인가가 시대를 뛰어넘어 존재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김만중의 <사씨남정기>를 읽으면서 그런 점에 많이 집중을 하려고 했다. 이미 연구된 많은 성과를 통해서 작품을 대하기보다는 작품 자체만을 두고 생각해보는 것과 더불어 작품을 한번 뒤집어서 생각해 볼 필요도 느꼈다. 우리는 독서를 할 때 기존에 이루어진 연구들을 바탕으로 해서 나의 생각을 그 틀에 끼워 넣으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금부터 하게 될 것은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사씨남정기>이다.
사씨남정기는 유연수(한림)의 본부인인 사정옥과 첩인 교채란 간의 갈등을 통하여 권선징악을 이야기하고 봉건적 지배층 내부의 부패상을 폭로한 작품이다. 작품 내에서 교채란은 교활…
참고문헌
▪ 강영수,《재미있는 한국사 여행》, 예문당, 1994.
▪ 김만중 원작ㆍ리허환, 림호권 윤색,《사씨남정기》,한국문화사, 1999.
▪ 박문영ㆍ김경찬,《단숨에 읽는 한국사 이야기》, 동해, 1998.
▪ 이이화,《한국사 이야기-당쟁과 정변의 소용돌이》, 한길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