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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신경림은 1956년 『문학예술』에 「갈대」·「묘비」·「심야」를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왕성한 시작활동을 하고 있다. 그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1970년대는 정치 사회적으로는 계층간의 갈등이 심화된 극한적 상황을 이루고 있었다. 산업화로 접어들면서 물질적 측면과 정신적 측면이 부조화를 이루어 사회 계층간의 빈부격차, 물질 만능주의와 인간소외현상, 전통의 파괴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다. 비민주적이고 비인간적인 시대적 상황은 1970년대의 많은 작가들로 하여금 “민중의 생활 가까이 가고 그들 편에 서려는 다양한 문학적 시도를 하게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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