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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라는 것은 기업의 경영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의 하나이다. 그런데 이 재무제표라는 것은 장부기록만을 기초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관습·판단의 종합적인 표현이기 때문에 때로는 공정성·타당성을 상실하여 경영실태를 왜곡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그리고 이처럼 재무제표를 작성함에 있어 경영실태를 왜곡시키는 것을 가리켜 분식회계라고 한다.
이러한 분식회계는 크게 오류와 부정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오류(error)는 재무제표에 포함되어 있는 「고의가 아닌 잘못」을 말하며, 원시기록과 회계자료에서의 계산상 또는 사무적 착오, 사실의 간과 또는 잘못된 해석, 회계정책의 오용 등을 포함한다. 여기에 비해 부정(fraud)은 경영자, 종업원 또는 제3자 등의 「고의적 행위」로 인하여 재무제표가 잘못 표시된 것을 말하며, 기록이나 문서의 조작·위조 및 변경, 자산의 유용, 기록이나 문서로부터 거래의 효과를 은폐 또는 누락, 가공거래의 기록, 회계정책의 악용 등을 모두 포함한다.
우리가 분식회계(fraudulent reporting)라고 일컬을 때는 넓게는 오류와 부정에 의한 재무정보의 왜곡표시를 의미하나, 좁게는 고의성이 없…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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