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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전국시대의 개막은 大國 晋이 韓·魏·趙의 三晋으로 분리, 독립되었던 기원전 403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秦이 韓 정복을 시작으로 趙·魏·楚·燕을 차례로 멸망시키고 齊가 마지막으로 항복함으로써 시황제가 통일국가를 이루게 되는 시기가 그 끝이다. 소위 7웅이라 일컫는 국가들 간에 전란이 계속되는 시기였으므로 당시 그 국가들에 있어 가장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문제의식은 부국강병과 그를 통한 패권의 장악이었을 것이다. 본 글에서는 전국시대 각 국이 어떻게 국내의 정치·경제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외부로 팽창해 갈 수 있었으며 팽창하는 과정에서 필수 불가결하였던 외교정책에 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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