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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7년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중국 상해(上海)에 진출한 신세계 이마트가 상해에 1호점을 연지 무려 7년 만인 지난해 6월29일 상해에 중국시장 2호점인 루이홍 점을 오픈했다. 이는 단순한 2호점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데,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이제부터 7년 동안에 중국에 50개가량의 매장을 더 내겠다는 시장 확대 계획에 그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이다. 이에 상응하듯 올3월 3호점 인뚜점을 오픈 하였고 이 번달 11월에는 베이징 진출 전초 기지인 텐진에 4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초기의 중국 시장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여 현재 상해 내에서 거대 다국적 할인매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수한 영업실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