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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의미하는 영어 ‘paper`의 어원은 `papyrus`에서 유래하지만 이 두 가지는 서로 아무런 관계도 없다. 기원전 3,000년경에 이집트의 파피루스는 파피루스라는 식물의 내피로 만들었다. 그것은 무엇인가를 쓸 수 있는 얇은 판이었다는 사실을 제외하면, 종이와는 전혀 다른 별개의 것이다. 종이는 중국인이 늦어도 기원전 2세기에 발명한 것이다. 오늘날의 종이는 주로 목재 펄프로 만들어진다. 그러나 고대의 종이는 목재 펄프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이 문제를 한층 더 혼란스럽게 한다. 그렇다면 종이란 무엇일까?
참고문헌
로버트 템플, <<그림으로 보는 중국의 과학과 문명>>, 까치글방, 1993.
야부우치 기요시, <<중국의 과학문명>>, 민음사, 1997.
조셉 니덤, <<중국의 과학과 문명>>, 까치글방, 1998.
진순신, <<페이퍼 로드>>, 예담,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