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작품속에 나타난 자본주의와 외국인 노동자의 현실
☞어느덧 자본주의 경쟁논리에 의해 산성화된 사람들이 단단한 카르텔을 이루고 있는 구조화된 세계이며 외국인 노동자는 결코 그 구조의 중심에 편입될 수도 없을 것이고 그 구조로부터 자신의
순정을 끝까지 지켜낼 수도 없을 터였다. 아메리칸 드림을 좇아서 미국으로 갔다가 이상과 현실을 다 잃어버린 아버지의 삶이 그 증거였다. 그리고 네팔인들이 기회의 땅으로 한국을 택하기 위한 기회비용으로서 들이는 돈으로 외국인 노동자 송출회사 그리고 브로커 심지어 대사관까지도 돈을 번다는 사실을 거론함으로서 부정한 시대현실을 꼬집고 있다. 작가는 자본주의의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으며 물질의 위세에 시달리는 힘겨운 시대에 살고 있음을 말하고 있으며 선진국과 후진국 구분의 무의함으로 무한경쟁의 서구화 의미를 악마성으로 규정하려고 한다.
소설사강의에서 들었던 것처럼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내세우는 가치는 진실하지 못하며 나의 행복 과 내 존재를 구축하기 위해 너를 죽인다를 부정하며 남을 수단으로 삼지말것이며 목적으로 삼 음으로서 악마성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을것이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한국인의 비난과 모욕은 돈벌이 욕심에 제 나라도 등지고 여기까지 떠밀려 온 주제라고 생각하고 멍청하고 자신감없는 세계최빈국 네팔인이라고 핍박하는 장면에서 잘 드 러나 있으며 네팔에도 해가 뜨느냐, 달이 뜨냐, 여자도 애를 낳느냐하는 문화의 질적 저하까지도 서슴치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계약서 파기 및 산재보험혜택까지도 불사하고 신체적 제약등으로 인한 인권침해를 벗어나 인권파괴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한국사람이라고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