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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래 노예는 특권층의 중요한 노동력이었다. 고대 로마의 경우 절정기에 시민 한 사람당 20명꼴의 노예가 존재 했었다. 로마제국의 화려함에는 노예의 끊임없는 노동이 있었던 것이다. 로마의 절정기를 지나 차츰 줄어든 노예는 로마의 멸망과 더불어 중세를 맞이하며 농노가 노예를 대신하게 되었다. 이들은 노예보다는 훨씬 나은 존재들이었다. 일시적으로 사라져 가는 추세를 보였던 유럽의 노예제도는 지리상의 발견의 결과 식민지와 식민지 농장들이 생겨나면서 또 다시 되살아나게 된다. 절대주의 하에 각국의 국왕들은 식민지 건설을 위해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했다. 식민지 개척의 선두주자였던 스페인은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을 무참히 학살하며 노예화 했다. 하지만 인디오들은 유럽에서 건너온 새로운 천연두, 홍역, 발진 티푸스 등의 질병으로 침략자 코르테스 이후 50년 만에 인구가 1/10수준으로 줄 정도로 면역력이 약했으며, 살아남은 이들도 사금 채취나 탄광 노동 등의 고댄 노동에 쉽게 죽어 갔다. 그래서 그들은 본토에서 백인 계약 노동자나 범죄자들을 데려와 식민지 개척에 활용한다. 하지만 이러한 백인노예의 활용은 자국의 노동력의 외부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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