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출판 이후 나타난 모방 자살의 상징인 베르테르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의 사회적 원인을 에밀 뒤르켐의 저서 『자살론』에 의거해 분석해보려 한다. (뒤르켐의 학설은, 사회적 사실에서 대상을 구하는 입장에 선 것으로, 심리학적 사회학을 극복하여 사회학 고유의 대상과 영역을 확정한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에 이어서 모방 자살 현상을 중심으로 한 자살 현상의 예를 알아볼 것이다.
베르테르효과에대하여
본문/내용
하지만 이러한 이타적 자살이 문화적으로 발전하지 못한 사회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회든 그 “구성원에게 자살을 강요하며, 의무와 강제력을 가질 수 있는 조건과 상황을 만들어 낸(S. 229)”다면 그 사회에는 이타적 자살이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아노미성 자살이 있다. 아노미성 자살은 개인적 또는 사회적 아노미 상황에 의하여 발생한다. 아노미성 자살은 위에서 본 이기적 자살과 이타적 자살보다 더 사회의 제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반영한다. 이기적 자살은 사회적 규제로부터의 탈출의 경향이 강하고, 이타적 자살은 사회가 부여한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다. 거기에 비하여 아노미성 자살은 자살 그 자체로 하나의 시위이다. 아노미성 자살은 사회에 대한 불만족의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표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불만족은 어디에서 오는가?
그것은 인간의 무한한 욕구이다. 욕구의 크기를 측정하는 것이란 불가능하다. 그리고 그 한계를 무엇인가를 기준삼아 설정하고 있지도 않다.
인간의 욕구는 각 개인의 감정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양은 측정을 할 수가 없다. 그 욕구는 무한하다. “목표가 무한하다는 것은 목표가 없다는 것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