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序論
색(色)은 우리의 주위를 둘러싼 표식이 될 수 있으며 대상물이 될 수 있다. 즉 어떤 사물이 존재하게 된다면, 그 사물은 색을 가지고 있을 것이며, 이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각으로 인하여 사물이 존재 대상이 되는 것이다. 즉 색이 전혀 없다는 것은 우리들이 시각을 통해 느끼지 못한다는 말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은 다른 어떤 감각적 기능을 통해서만이 느낄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우리의 오감중 하나를 통해 대상으로 인식될 수 있는 색은, 그것을 바라보는 자들을 통해 대상화, 구체화, 더 나아가 상징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즉, 오랜 기간 하나의 공동체(민족)가 그러한 색의 상징화를 공유하게 될때, 우리 문화의 맥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우리 민족이 공유하며 이어가는 색의 상징체계를 알아보기로 한다.
Ⅱ. 本論
앞서 서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색은 감각적인 것으로, 시각적 체험에 바탕을 두고 있다. 따라서 색은 관습보다는 색채감각으로 파악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들이 색채를 사용할 때, 그 색채가 우리의 감각에 와 닿는 감정이나 감각에 순수하고 솔직하게 반응하기보다는, 지식화되고 관념화된 색의 이미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