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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원효의 초인적 신통은 앞뒤가 없는 극히 단편적인 것이다. 보살의 수행단계에 십신, 십주,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의 52위가 있는데 그 중 41위에서 50위까지를 십지라고 하며 이 십지중 첫 번째인 환희지를 초지라고 한다.
화엄경에도 ‘능히 몸을 백으로 변화시킨다’라고 한 부분이 있어 이것이 초지의 보살에 해당된다.
다시말해 원효를 범부의 위치를 넘어서서 성자의 경지인 초지의 보살위에 올라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뿐만아니라 물을 뿜어 불을 끄고 쟁반을 던져 대중을 구한다거나 원효의 입적 뒤 설총의 예경에 그의 상이 아들쪽을 바라보았다고 하는 등의 초인적인 면등은 초지보살인 원효의 행적을 더욱 뒷바침해주는 것이라 하겠다.
Ⅲ. 원효의 저술과 저술상 업적
원효의 위대한 업적은 대·소승의 경·률·론 삼장과 각부각종을 망라하여 질적으로나 량적으로나 동서고금의 어느 철인·학자의 추종도 불허하는 불출세의 저술을 남겼다는 점이다.
그가 남긴 저술은 모두 99부 240권에 달하는 방대한 것이었으나 이것들은 이조때 거의 산실되고 20부 22권이 현존 할 뿐이다.
그의 저술목록 중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유식…
참고문헌
1. 《삼국유사》
2. 《송고승전》
3. 《원효전집》, 불교학동인회, 1973.
4. 《원효전기의 연구 5》, 중앙승가대학 불교사학연구소,
5. 가마타 시게오 저, 신현숙 역, 《한국 불교사》, 민족사, 1988.
6. 김영태 저, 《한국불교사개설》, 경서원, 1986.
7. 이영무,〈원효사상의 재조명〉, 《불교의 현대적 조명》1집, 민족사, 1989.
8. 불교신문사, 《한국불교인물 사상사》, 민족사, 1990
9. 성지현, 〈원효의 신분과 그의 활동〉,《용맹정진》,동국대학교 경주 불교학과,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