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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에 투자하십시오!!’란 광고의 글귀가 떠 오른다.
우리나라에도 얼마전 개천절의 기원이되는 단군신화나 수많은 토속신화가 있지만 지구촌의 한 지역이자 실질적 중심인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대세에 투자하는 현명한 길일 것이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접하는 것이 그런 서양문화를 이해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을 통해 여러 방법으로 교훈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 중에는 인류를 멸망시킨다던가 인간을 벌함으로서 직접적으로 잘못을 깨닫게 하는 것들도 있지만, 간접적으로 제시만 해 줌으로서 판단은 독자들이 할 수 있도록 남겨두는 것들도 있다.
한 예로 여자를 밝히고 실제로 여러 여인이 있는 제우스와 멜레아그로스, 오르페우스처럼 한여자에게 집착하는 신들을 제시해 줌으로서 무엇이 옳은가 하는 정답없는 질문을 은근히 우리에게 던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요즘 우리 주변에서도 충분히 볼 수 있는 모습들이다. 그래서 더욱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있어서 우리 동양철학 중의 중용의 도가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다.
이 외에도 트로이를 다시 재건한 아이네아스의 이야기는 신들과 인간들이 뒤섞여 싸우는 대표적 이야기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