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렌즈의 필요성
사진기는 고급 기종으로 갈수록 렌즈가 평가를 받고 있다. 바꾸어 말하면, 렌즈가 좋은 사진기가 곧 고급 기종으로 통한다는 말이다. 그만큼 사진기에 있어서 렌즈는 절대적 존재다. 비유한다면, 사람의 눈과 같은 존재로 렌즈란 곧 사진기의 눈이다. 그러나 사람은 눈이 없으면 볼 수 없는데 비해, 사진기는 렌즈없이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데에서 사람의 눈과는 다른 미묘한 특성이 있다.ꡐ바늘구멍 사진기(pinholcamera)ꡑ의 경우가 바로 그것이다. 렌즈 대신 사진기 앞에 바늘구멍을 뚫어 그 구멍으로 들어오는 빛으로 찍게 된 사진기로서, 이것으로도 상당히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러나 선명한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바늘구멍이 좁아야 하며, 구멍이 좁다 보니 노출시간이 많이 걸린다. 또한 선명도도 렌즈에 비해 훨씬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구멍을 크게 하면 시간은 짧게 걸리지만, 그렇다고 렌즈를 붙인 사진기에 비교할 것은 못되지만, 사진이 몽롱해져서 알아보기가 어렵다.
1558년 이탈리아의 Danielo Barbaro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었는데 렌즈라는 용어는 라틴어의 Lentil(콩이라는 의미)이라는 원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