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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유명한 문화유산 및 유적지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또한 각 지역의 향토유산 및 문화재들을 합치며 그 수는 상상도 할 수 없다. 서울의 경복궁이나 지리산의 해인사, 경주의 불국사 등 이름만 대면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곳도 있으며 각 고장의 향토 문화재 및 유산들처럼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도 수없이 많다. 나는 이번 학기 미술사 과목을 수강하게 되면서 내가 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 몇 차례 생각을 해 보았고 우리나라에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문화유산 및 유적지를 답사하기로 계획을 세워놓았다. 본격적인 답사계획을 세우면서 문득 나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이상은 들어봤을 만한 그런 유명한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그 답사에 대한 나의 느낌과 그곳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및 설명에 대해서 기록하여 과제물을 제출하기엔 너무 진부하고 흥미롭지 못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고민 끝에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소개되지 않은 문화재 및 유산들에 대해 시야를 돌렸고 그 결과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고장(경기 양평군 지제면)에 자리 잡고 있는 몇몇의 향토 문화재를 선택하게 되었다. 일반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곳들을 소개하고 그곳에 대한 진부한 내용 및 정보에 대해 설명하는 것 보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있는 향토문화재들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것이 오히려 나에게는 더 의미 있는 기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현재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향토문화재는 수곡서원(향토유적 20호)과 송현리 효자정문(향토유적 21호), 어사대부 이적의 묘(향토유적 22호)가 자리하고 있으며 “대성사”라는 전통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