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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14세기쯤부터 16세기쯤에 걸쳐 서유럽 여러 나라에 발생한 정신운동 및 문화운동이다. 처음에는 미술사 용어로서, 그리스와 로마의 미술이 부활한 것을 의미했으나, 오늘날에는 당시의 문화 전반에 걸친 창조적인 연구와 발명을 가리키게 되었다. 원래 프랑스 어로서 ꡐ재생ꡑ이란 의미이며, 인간의 전체 정신의 혁신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모범은 고대 그리스. 로마의 문화였다. 르네상스 인들은 고대 그리스, 로마의 문화를 모범으로 삼아 인간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추구했다. 르네상스는 중세의 기독교 문화와 달리 현세의 생활을 적극적으로 긍정하며, 살아 있는 인간의 생생한 개성을 중시했다. 그 결과 자신의 눈으로 보고 판단하려는 정신이 생겨났다. 라블레는 ꡒ원하는 것을 하라ꡓ고 충고했고, 다빈치와 같은 만능인이 이상화되었다. 이 정신혁명이 이루어질 무렵 동양에서 전해 화약과 나침반, 제지법, 인쇄술 등이 개량되어 보급되고, 지동설과 지구 구형설이 공공연히 주장된 것도 중세의 굴레에 매여 있던 사람들의 정신을 깨어나게 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했고, 그것이 대항해 시대, 종교개혁, 지동설 등으로 이어져 근대 유럽의 변혁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