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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한 도시를 조사하라는 레포트를 받았을 때 나는 주저없이 파리를 선택하였다.알게 모르게 프랑스와 수도 파리에 대한 동경이 많았던 것이다.파리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너무도 흥미롭고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꼭 한번 파리에 가보고 싶다.
먼저 어느 곳을 여행하든 그곳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하였다.파리의 역사는 기록에 의하면 켈트족의 빠리지(Parisii)라는 부족이 기원전 300년 경에 쌘느강의 섬들에 정착했다고 한다. 기원 후 52년 시저에 의해 갈리아 지방이 정복되면서 파리는 로마의 속주가 된다. 당시 파리는 루테시아(Lutecia, 불어로는 Lutece)로 불리웠다. 로마의 지배를 받으면서 파리는 상당히 팽창을 했다. 정복자들은 로마식으로 도시를 세웠다. 광장과 사원, 그리고 재판장을 포함하는 포럼이 높은 곳에 위치했고, 지금도 남아 있는 목욕장이(그 건립연대는 2세기말에서 3세기 초로 추정됨) 포럼 주위에 세워졌다.
3세기 중엽부터 골 지방의 북쪽의 반은 게르만족의 이동에 의해 황폐화되었다. 파리인들은 야만인들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씨떼 섬을 중심으로 성벽을 쌓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사람들은 섬에서 나와 강의 좌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