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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과제때 식구들과 함께 청주에 있는 국립 박물관을 방문하여 이번엔 유적지를 답사 해봐야겠다고 생각 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서울에 위치한, 찾기 쉬운 종묘였다. 조선시대에 종묘는 나라의 역사와 뿌리를 상징하는 곳이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곳은 어떤 분위기와 어떤 건물들이 있는지 답사해보고 싶었다. 조선시대에는 예를 중시하는 유교사회여서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곳을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으며, 찾아가기도 쉽고 서울에 위치하여 종묘를 2차과제의 답사 유적지로 정하였다. 유적지를 종묘로 정하고 인터넷으로 미리 종묘에 대해 검색하여 위치와 건축역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건축 역사는 태조 때 개성에 있던 종묘를 허물고 한양에 새 종묘를 지었다는 것과 여러 번의 정비 끝에 지금의 모습인 종묘가 있다는 것을 알아 본 후 견학하였다.
종로 3가에서 종묘를 찾은 후 도착 하였을 때 처음으로 들었던 느낌은 자연과 잘 어울려져 있다는 느낌이었다. 담으로 예쁘게 둘러싸여 있었고 다른 건축들의 느낌과는 다르게 자연의 일부분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는 곳이어서 드는 느낌인지 알 수 없지만 무언가 차분해 지고, 경건한 마음을 갖기에 충분한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