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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일본과의 전쟁에서 러시아가 패배함으로써 촉발된 주요 도시에서의 일련의 충돌과 대중 폭동은 마침내 황제로 하여금 국민의 불만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이 단기간의 혁명은 러시아가 과거에 얼마나 많은 것들을 변화 시켜 왔었던가를 깨닫게 해 주었다. 급속히 진행된 산업화가 왔다. 국가의 정책은 예상할 수 있었던 결과(때때로 하루에 11시간 이상 일을 하는, 그리고 산업혁명의 초기 단계에 유럽 전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듯이 열악한 조건에서 생활하는 `프로레타리아`의 대규모 집중화)를 낳았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