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고대에 있어서 카드는 게임보다 점을 치는데 사용한 편이 많았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카드가 점을 보는 도구가 아닌 게임의 용도로 쓰였는데, 연대는 명확하지 않으나 13세기 경에 이미 행해졌다는 증거가 있다.카드 게임은 동양에서 유럽으로 전달되었다고 여겨 지는데 특히, 이집트의 마믈룩 왕조(Mameluke-1250~1811)에 의해 약 13세기 경에 쓰여졌었다고 생각되어 진다. 거의 완전한 마믈룩(Mameluke) 카드가 1939년에 이스탄불에 있는 톱카피 사라이(Topkapi Sarayi) 박물관에서 발견되었다. 이 카드는 52카드와 swords, polo-sticks, cups와 coins와 1~10까지의 숫자카드 그리고, malik(king), naib malik(Deputy King)와 thani naib(Second Deputy)라고 이름 붙여진 코트 카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이탈리아의 라틴 수트 팩과 동일하고, 더 나가서 naib, deputy라는 아라비아어는 `the Game of Deputies`라고 불리는 게임의 이름의 이탈리아어 naibbe 와 스페인어 naipes의 기원이라는 설도 있었다. 카드가 유럽에 전해진 것은 11세기에서 13세기 사이로 추정되는데, 13세기에는 유럽에 분명히 존재하고 있었으며, 14세기에는 상당히 많은 나라에 퍼져 있었다. 유럽에 전래된 경로에 대해서는 집시가 가지고 왔다는 설, 사라센인이 문예. 오락과 함께 전했다고 하는 설 및 11세기에 원정한 십자군의 군인들이 가지고 돌아왔다는 설 등이 있다. 오락의용도 이외에도 주술적 성격이 강한 카드 역시 존재하였으며, 그 기원 역시 정확히 서술할 수 없을 만큼 매우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