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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들면서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파파이스 등의 fastfood를 파는 곳과 어쭈구리, 왠일이니 등의 술집 종류가 많이 나타나게 되었다. 하지만, 조금 깊게 생각해보자. 이런 곳이 한 도시에 하나씩밖에 없는냐 하는 문제를 말이다. 정답은 아니다. 어느 곳에 가더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들이다. 예를 들어 강남에만 맥도날드가 강남점, 도곡점, 매봉점, 대치점, 역삼점 등 무지 많은 수의 맥도날드가 있다. 하지만, 이런 맥도날드들이 장사가 잘되고 우리 인식속에 “3, 6, 9 페스티발” 등의 광고가 인식되는 이유는 TV에서 광고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광고를 할때 “맥도날드 역삼점으로 오세요!“ 하는 문구를 본 적이 있는가? 맥도날드 광고를 보면 각지에 흩어져 있는 맥도날드 중 가기 편한 곳으로 가게 된다. 이렇게 돌아가는 방식을 FC(franchise)방식이라고 한다. 이 FC방식은 광고라는 유통과정을 잡았기 때문에 한번 광고를 통해서 서울에서 제주도에 있는 맥도날드까지 홍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익을 볼 수 있다. 이런 FC방식은 체인점의 형태로 진행된다. 때문에 노하우사업이라고도 한다. 맥도날드를 한번 생각해보자. 맥도날드에 가면 생각나는 색깔이 무엇인가? 바로 빨간색이다. 빨간색은 식욕을 돋게 해주는 색이라고 한다. 또 음악은 빠른 음악이 나온다. 맥도날드에 가서 판소리나 트로트를 들어본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빠른 음악을 트는 이유는 소화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빠른 음악을 틀어준다. 또 그곳에 가면 의자가 모두 딱딱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빨리 먹고 다른 손님 받아야 하니까 빨리 가세요하는 의미로 맥도날드에 가면 항상 딱딱한 의자가 있다. 이렇듯 체인점에서 내려주는 노하우로 어느 곳에 가든 똑같은 환경의 똑같은 메뉴의 똑같은 서비스로 이윤을 챙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