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우량 기업의 조건`을 읽고(In search of excellence company)

우리나라는 수출 주도형의 나라로서 국민 총 생산(GDP)의 상당 수준을 소수의 대기업이 담당하고 있다. 그 만큼 우리 대기업의 경제적 역할은 상당한 것이며 이에 그 누구도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최근 들어 부쩍 경영 구조개선 작업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40년 동안의 급격한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한 대기업들의 최근 행보는 급격한 국제 경쟁 구도에 필수적이나 그 방법에 있어 그리고 특수한 우리 기업의 형태와 한국 상황에 많은 숙고가 요구된다. 이에 저는 미국에 저명한 교수이자 콘설턴트인 R.H 피터슨과 T.J 워터먼의 책을 선택하였고, 학생으로서 우리 대기업이 가져야 하며 그리고 나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미국 전역에서 선정된 우량기업의 사례와 면담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추출된 8가지 초우량 기업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영원칙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