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나는 개인적으로 페미니즘 적인 사상이나 글은 좋아하지 않는다. 이 책을 막 펴들었을 때의 느낌은 페미니즘적인 책이구나라는라고 생각했고 그냥 얼른 대충 읽어야지라고 속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막상 읽어보니 여타 페미니즘 종류의 글과는 달리 그런 면은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내 딸이 여자가 될 때’라는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부분에서는 책의 내용에 공감을 했고, 어떤 부분에서는 설마~라는 생각을 했으며, 어떤 부분은 내 주변의 이야기 인것 같아 조금 놀라기도 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그런 생각들, 행동들은 나 혼자, 아니면 아주 특정한 소수의 사람들이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이 책에 나온 사례들이나 이론들이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고, 우리나라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현실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 것이라고 보지만, 우리나라도 점점 더 서구와 같은 추세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아주 남의 얘기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내가 남자라는 입장에서 글을 읽는 동안 생각하고 반응하였기에 공감할수 있었던 부분은 작은 부분이였지만 그래도 내가 여자라면 하고 생각하고 글을 써보도록 하겠다.
우선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것은 성차별에 대한 내용이다. 책 내용 중에, 소녀들에게 청소년기란, 모든 힘은 남자들에게 있으며 소녀들은 복종적인 숭배자가 되겠다는 타협을 해야만 힘을 가질 수 있는 것을 깨닫는 때라고 설명하는 부분이 있다. 사실상 우리 사회에서도 힘있는 여성상을 내세우기 보다는 힘있는 남성 곁에서 그를 도와주는 헌신적인 여성상을 은근히 강요하는 경향이 있다. 대통령도, 이 나라의 또는 힘있는 자리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이 남성이고, …
우선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것은 성차별에 대한 내용이다. 책 내용 중에, 소녀들에게 청소년기란, 모든 힘은 남자들에게 있으며 소녀들은 복종적인 숭배자가 되겠다는 타협을 해야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