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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 저 <종의 기원>(The Origin of Species)이 1895년에 발행되면서 과학계와 종교계에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 논쟁은 경제 사회권에까지 파급되었으며, 13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진화론의 줄거리>에서 (A Story Outline of Evolution)에서 C.W. 그라임스는 다윈의 <종의 기원>에 관하여 이렇게 기술하였다. `이제까지 출판된 어떤 책도 지식층에 그처럼 많은 논란을 일으키지는 않았다. 인간 역사상 어떤 논제도 진화론만큼 전통적 신조에 도전하고, 자연의 세계에 변혁을 가하며, 인간의 사고를 형성하고 경직화하고 구체화한 것은 없다.`
사실 다윈이 진화론을 창시한 것은 아니다. 그러한 개념은 고대 그리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또한 18세기에도 다윈의 선구자들이 몇몇 있어서, <종의 기원>에 대한 광범위한 호응의 길을 닦아 놓았다.
그렇지만 현대 진화 사상의 기초를 놓은 것은 다윈의 책이었다. 그 책은 세상을 놀라게, 실로 경악하게 만들었는데, 그것은 그의 진화론이 생물학에만 국한되지 않은 대변혁의 불을 붙였기 때문이다. 그 책은 인간 사회의 근본 기초를 - 종교.과학.정치.경제.사회 생활. 역사 그리고 미래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