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이문열`저, `사람의 아들`책을 읽고 쓴 감상문 자료입니다. 내용요약 및 감상이 포함되었습니다. 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신 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되며,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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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의 아들은 아하스페르츠를 뜻한다. 신의 아들이 아닌 사람의 아들이다. 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작가를 살펴 보면 좀 더 빠를 것 같다. 우선 이문열은 작품을 비극적으로 끝내는게 그의 특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들소` `변경` `사람의 아들`등의 작품에서 나타난 비극적 종말은 읽는 나로 하여금 시만큼의 진한 여운을 남겨 준다. 이문열은 아버지가 월북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갖은 어려움을 맛본다.
이상사회를 꿈꾸는 아버지와 작가 이문열은 서로 다른 길을 택한다. 즉, 아버지는 공산 사회로 향했고 작가는 다른 길을 택했다. 어려서 충격 때문인지 공산주위를 배척하면서 이상 사회는 이 작품에 나타난 신, 즉 종교가 그의 관심의 대상인 것 같다. 아하스페르츠가 신을 찾아 헤매는 것은 이문열 작가의 방황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의 사람의 아들은 월북한 아버지의 아들 즉 작가를 뜻할 수 있을 것이다. 내용으로 깊게 들어가면 기독교라는 유일신과 대립되는 다신교와의 대립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 된다. 구성은 액자 소설 형식으로 민요섭이라는 인물과 조동팔이라는 인물의 대립으로 전개된다. 민요섭의 작품 속의 아하스페르츠는 예수 시대에 태어난 인물이다. 말이면 못할 말 없다더니 아하스페르츠는 매우 총명한 머리를 가지고 있다. 그는 `테도스` 라는 사람으로부터 기독교의 말씀의 옳지 않음을 어린 그에게 보여 줌으로써 후에 자기 신에 대해 의심을 갖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