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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Ⅰ장 서 론
여러해 전 “롤스로이스”라는 세계적인 자동차그룹이 매각되었다. 이 롤스로이스를 인수하려는 회사는 폭스바겐과 BMW사였는데, 공장과 기계설비 그리고 기술 등은 폭스바겐이 수 십업을 들여서 인수하였고, 롤스 로이스라는 브랜드는 BMW사에서 고작 6천6백달러에 인수하였다. 겉보기에는 공장과 자동차기술을 가져간 폭스바겐이 훨씬 이익이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였지만 자동차 공장과 기계 설비들을 수십 억 달러를 주고 산 폭스바겐 대신 ‘롤스로이스’라는 브랜드를 6천 6백만 달러를 주고 산 BMW사를 높이 평가하였다. 왜냐면 BMW는 ‘롤스로이스’라는 이름으로 BMW에는 없었던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지만, 폭스바겐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브랜드의 자산이란 무형자산의 가치란 것은 기술이나 자본의 유형자산보다 훨씬 중요한 요소가 된 것이 요즘 실정이다. 스코트 M. 데이비스(지음), 박영미, 최원식(옮김), <<브랜드 자산 경영>>, 거름, 2001년 초판 2쇄
우리나라에서도 IMF의 한파가 계속되던 1998년 당시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은 해태그룹의 퇴출 결정을 내리고 인켈 인수 등 무리한 확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