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이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자연에 숨어 있는 만물의 법칙을 인간이 이해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인간이 궁극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 시대 이후 과학기술은 인간이 이용할 수 없었던 밤 시간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곡물 생산기술의 발달로 수확량도 엄청나게 증대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기아로 인한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났다. 의료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은 전염병의 악몽에서 벗어났고, 교통수단과 관련된 과학기술의 발달은 인간의 활동 범위를 크게 넓혀 주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그 동안 공유하지 못했던 많은 물건들과 기술들을 공유하게 되었고, 인간은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자연에 숨어 있는 만물의 법칙들은 특정한 분야로 범위를 좁혀서 평생 공부해도 그 지식을 모두 습득할 수 없을 정도로 수없이 많이 발견되고 기록되었다. 또한 영상 과학기술과 슈퍼컴퓨터는 앞으로 펼쳐질 인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인간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는 과학기술에 대해 현재 우리는 언제부터 관계를 맺게 되는 것일까? 우리는 아주 어릴 때부터 과학기술 원리를 터득하며 살아간다. 한살 혹은 두살 어린아이에게 주어지는 물건들에는 이런 것들이 있다. 자동차, 인형, 딸랑이, 보행기와 같은 장난감을 아이는 가지고 논다. 자동차를 앞뒤로 밀면서 평평한 바닥에 있는 물건은 힘을 주어야지만 움직인다는 원리를 깨닫는다. 보행기를 발로 차면서 힘을 받은 물체는 힘이 멈추어도 계속해서 나아간다는 관성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