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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 맹상군 열전
제나라 위왕때 맹상군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맹상군은 전국 시대를 대표하는 4공자중의 한 사람으로 조나라의 펴원군, 위나라의 신릉군, 초나라의 춘신군과 더불어 많은 식객을 거느리고 나라의 정치에 큰 영향을 끼쳤다. 맹상군은 재상 전영의 많은 아들 중 하나였다.
그가 태어났을 때 그의 아버지 전영은 아이가 5월 5일에 태어난 아이는 자라서 키가 문에 다을 즘이면 아버지를 죽인다며 아이를 내다 버리라 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아이를 내다 버리지 않고 몰래 키웠다. 후일에 아이가 자랐을 때 그의 어머니는 아이를 아버지에 게 인사시켰다. 그러자 그의 아버지는 왜 아이를 버리지 않고 키웠느냐고 말했다. 그러자 어린 맹상군은 이렇게 물었다.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달린 것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문에 달린 것입니까?` 이 말에 그의 아버지는 대답하지 못했다. 어린 맹상군은 계속 이어서 말했다. `사람의 목숨이 하늘에 달린 것이라면 아버님께서는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문(門)에 달린 것이라면 문의 높이를 높이면 되지 않겠습니까? 누가 그 높이까지 자랄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말했다. 이 말을 듣고 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