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우리가 흔히 말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그룹`이란 거대기업들이 발을 뻗지 않은 곳이 있을까? 그러나 정작 그렇게 발을 뻗고 있는 분야에서 세계 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품목은 얼마나 될까?
포커스경영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에서는 Focus, 즉 집중화를 가장 중요한 화두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지금이 경영활동의 전반적인 양상이 변화하고 있는 시기라고 말한다. 지난 수 십 년간 정말 많은 종류의 새로운 제품이 생겨났다. TV를 비롯해서 각종 전자제품 뿐만 아니라 유통이나 금융에 있어서도 새로운 상품들이 속속 생겨난 것이다. 지금까지의 기업들은 이러한 제품의 변화에 대해서 사업 확장을 계속해 왔다. 그러나 이런 생산라인의 확대와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의 진출은 한계적인 상황에 부딪히고 있다. 무한대의 성장이 가능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가? 무한대의 성장은 불가능하다. 성장 제일주의로 덩치가 커짐에 따라서 효율성, 경쟁력, 관리능력은 급속도로 약화된다. 저자는 이런 확장 위주의 정책을 변환하여 초점을 좁혀 기업의 힘을 강화시켜야 할 때라고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