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① 동의창출을 위한 언론홍보기능 강화 - ‘타율적 복종’에서 ‘자발적 협조’로
강압과 회유의 동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문민정부는 언론과의 친밀성을 유지하면서 언론으로부터 동의를 얻어내는 데 주력하였다. 먼저 정부의 홍보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홍보부서를 확대개편했다. 정무수석비서관실의 홍보담당비서관을 홍보1(신문)비서관과 홍보2(방송)비서관으로 분리하고 정책조정비서관실의 정책조사3(영상홍보)비서관을 공보수석비서관실에 편입하였다. 또한 그동안 성역으로 남아있던 국방부와 안기부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대언론 홍보를 강화하는 정책을 수립했다. 그리고 공보처에 ‘언론 모니터실’을 설치하고 언론의 보도내용을 세밀히 점검하고 있어 이를 언론사에 대한 은밀한 포섭에 이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② 법규와 윤리에 의한 통제강화 : 미디어 전문인주의
문민시대에 와서 정부는 언론이 실정법을 위반하거나 윤리기준을 위반했을 경우 사법적 조치를 통해 규제를 가하려는 경향이 점차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정부출범 8개월 만에 약 100여명이 구속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중앙언론사와 지방언론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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