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법과 인간
법은 인간을 초월한다. 왜냐하면 인간은 법과 모순되는 사고를 할 수 있지만 법은 그 자체가 진리치를 내포하고 있으며, 모순되는 논리를 내포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법은 인간이 만들어낸 관념이 아니다. 즉 법은 절대적인 우주의 법칙성을 닮은 필연적 법칙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 이론에서 법은 인간이 쾌락을 위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규칙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법은 인간을 전제로 한다. 즉 법의 원인과 결과는 인간이다. 이러한 이론을 데카르트의 제1의 명제,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의 명제로써 증명할 수 있다. 법의 원인과 결과가 인간이라는 이론은 법의 생성원인이 인간이며, 법의 존재목적도 인간의 복지라는 이야기다. 이 이론은 법은 인간이 만들어낸 관념이 아니라는 이론과 모순을 일으키지 않는 데카르트의 명제 증명법으로 논의되고 있다. 만일 인간이 신을 인간의 의식과 삶에 모시지 않았다면, 신이 존재하더라도 그러한 신은 신이 아니다. 신이 의식과 행위를 생성해 나가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법 또한 인간의 의식과 삶에 불러들이지 않았다면, 법은 존재하더라도 그 법은 법이 아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