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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는 일은 인간사에 있어서 영원한 주제이다.그러나 이 영원한 주제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와 관점은 시대와 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예로부터 유교문화를 숭상하는 중국인에게 결혼이란 서양사람들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의식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 역시 시대에 따라 결혼관이 변하는 건 마찬가지이다.‘50년대에는 영웅에게, 60년대에는 빈농에게, 70년대는 군인과, 80년대는 학력과 결혼하고, 90년대에는 희말라야 산으로 시집을 간다.’라는 말이있다.이와 같은 비유는 중국인들의 결혼관 특히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대변해 주고 있다.각 시대적 환경에 따라서 그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도 각기 변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즉 신중국 건립이후의 50년대와 대약진과 문화혁명이 있었던 60-70년대, 개혁개방이 시작된 80년대의 배우자감은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비교적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으며 90년대의 비유가 말해주는것은 현재의 배우자감은 특정한 정형이 있다기 보다는 보다 높은 수입, 학력, 신분 등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신중국 건립 이후 낡은 혼인관습은 여전히 많은 농촌과 도시에서 그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