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해가 뜨고, 해가 지면 달이 뜨고, 다시 해가 뜨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움직이고, 바빠지고 걷는 사람, 뛰는 사람 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 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운명처럼 만났다가 헤어지고 설움 되고 아쉬워지고 헤매이다 다시 시각하고 다시 계획하고 우는 사람 웃는 사람 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 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어두운 곳 밝은 곳도 앞서가자 뒤서가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전인권의 노랫말이 장자 철학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해가 뜨고, 해가 지면 달이 뜨고 다시 해가 뜨고’ 자연의 순환과 반복을 나타낸다. 그리고 ‘걷는 사람, 뛰는 사람 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 속에‘ 라고 하는 것에서 장자의 상대주의적 견해를 다시 한 번 엿 볼 있지 않을까? 시간이라고 하는 것은 객관적으로 볼 수 있지만 개개인에 따라 매우 상대적으로 다가오는 것이고 이러한 시간의 흐름은 절대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장자철학을 매우 잘 표현해 주는 노랫말이다. 그리고 그 다음 이별의 슬픔과 실연에 울고 방황하다가 다시 웃고 다시 시작하고 계획한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 가사가 감정의 순환을 잘 표현해준다. 장자는 이렇게 자연 현상과 사회적 현상의 순환적 변화에 대하여 주목하고 특히 이를 강조한 사상가라고 말 할 수 …
전인권의 노랫말이 장자 철학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해가 뜨고, 해가 지면 달이 뜨고 다시 해가 뜨고’ 자연의 순환과 반복을 나타낸다. 그리고 ‘걷는 사람, 뛰는 사람 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 속에‘ 라고 하는 것에서 장자의 상대주의적 견해를 다시 한 번 엿 볼 있지 않을까? 시간이라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