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우리는 다시 출발하여, 교육을 받으면 ‘잘 산다’라는 의미를 찾아봐야 한다. 교육의 내용인 교과는 성격이 아주 다른 두 가지 내용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가지 종류를 대표하는 예들로는, 바느질하기, 퓨즈교체하기, 김치 담그기 등 문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의 것들이 있다. 따라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들, 즉 ‘실제적 지식’을 나타내는 것이다. 교과의 또 다른 한 가지 종류는 지구자전, 빛의 직진, 광합성작용등 문제사태의 해결이 포함되지 않은 ‘이론적 지식’이 있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문제 사태 해결 내용을 담고 있는 ‘실제적 지식’의 교과가 더 중요해보이고 쓸모 있어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나도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다닐 때만해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데 빛의 직진, 태양계 등을 배우는 이유를 알지 못했다. ‘이론적 지식’을 배우는 것은 단순히 대학입학을 위한 등급을 나누는 방법으로써, 시험을 보려는 목적으로 배운다고 생각했었다. 실생활에 쓰이는 실용적 교육인 ‘실제적 지식’을 담고 있는 교과가 더 중요한 것 같았다. 따라서 우리나라 교육부의 교육정책이 바뀌어야 한다고 항상 말하고 다녔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