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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자기 보존의 욕구는 심리적 이기주의로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거의 대부분 동정심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맹자는 4단설 중 측은지심도 같은 맥락이다. 측은지심은 인간은 불쌍한 사람을 보고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맹자는 이를 두고 이렇게 설명한다. 한 어린 아이가 우물에 빠지려고 하면 이를 측은하게 여기고 구하려는 마음이 먼저 생긴다는 것이다. 이젠 현대의 사례를 들어보자. 지하철 선로에서 떨어진 사람을 보고 한 고등학생이 달려들어 구해낸 일이 있다. 이 고등학생은 인터뷰에서 그 사람이 안타까워 견딜 수 없었다며 무작정 뛰어들고 보았다고 말을 했다. 그 고등학생은 이 일이 있은 후 용감한 우리 시민상을 받았다. 이 일로 교내 선생님들께 큰 칭찬을 들었고 그로 인해 내신 점수도 높아졌다. 또한 진학하려는 대학에서 큰 가산점을 받을 것은 당연하다. 또한 주변에서 알아주어서 사회적 평판도 높아졌다. 그로 인해 큰 자신감을 얻고 그의 사회생활은 남들보다는 훨씬 평탄해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런 사회적 평판을 얻기 위하여 그런 선행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선한 행동으로 인해 자신에게 얻어진 결과물…
참고문헌
- 김수중, 한승완, 권용혁, 이동희, 이봉재 공동 저, <공동체란 무엇인가>, 이학사, 2002
- 김은석, <개인주의적 아나키즘>, 우물이 있는 집,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