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들어가며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일본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영화, 만화, 대중음악 등의 문화 상품들뿐만 아니라 일본 전자제품과 일본식 경영기법 등의 존재는 이제 한일 관계가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가깝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 일본만큼 반감의 대상이 되는 나라도 없다. 2005년 ‘한·일 우정의 해’를 무색하게 할 만큼 지난 2월 일본 시마네(島根)현 의회가 `독도의 날` 제정 조례 안을 상정시키면서 대한민국에서는 반일 감정이 다시 뜨겁게 일어났다. 바로 직전까지만 해도 우호적인 한일 관계가 독도 문제,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일본위안부’ 및 강제 징용자에 대한 보상 거부 등 여러 문제들이 출현할 때마다 한국인들은 자극을 받아 잠재되어있는 반일 감정이 증폭되고 한일 관계는 단숨에 악화가 되는 것이다.
그럼 그 반일 감정의 뿌리는 어디에 있을까? 1910년의 한일합방과 식민지 지배, 그때 시작된 착취, 수탈과 학살 등 일본의 온갖 만행이 그 뿌리일 것이다. 그렇게 보면 반일 감정의 뿌리는 한 세기가 채 안 되는 과거에 내려진 셈이다. 이 세월도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이지만, 한 …
참고문헌
윤호우(616호), 일촉즉발! 한·중·일 역사교과서 전쟁, 「뉴스메이커」
일본의 역사 왜곡/ 홍윤기/ 학민사
일본역사교과서, 무엇이 문제인가/ 이원순 · 정재정 편저/ 동방미디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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