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가부키의 개념
가부키는 일본의 연희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연희이다. 노오(能)나 교겡(狂言)이 귀족과 무사의 연희였던 반면, 가부키는 에도시대에서 백성의 연희로 탄생해 오늘날까지 사백 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연희이다. 가부키는 원래 여자들의 가무가 중심이 되어 시작된 무대 연희였다. 그 것이 점차로 풍속을 문란 시킨다는 이유로 여자의 출연이 금지되고, 대신 남자들의 연희로 변해갔다. 즉, 여자가부키에서 미소년가부키, 성인가부키를 거치면서 남자가 여자 역을 맡는 독특한 연희로 발달한 것이다.
가부키란 문자그대로 가(歌),무(舞),기(伎)를 뜻한다. 근세이후 대두한 조닝(町人)계층의 문화적 창달로 이룩된 대중연희인 이 가무극은 에도시민의 유일한 오락거리 였다. 에도시대는 도쿠가와 막부시대를 말하는데, 무인이 사회를 지배하던 시대였다. 메이지유신까지 약 천년간 , 무인들이 정치를 휘어잡은 사회였다. 틀이 잡힐 대로 잡힌 봉건사회 속에서 점차로 머리를 쳐들고 나온 계층이 바로 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경제인들이다. 무릇 연희라든가 대중적인 유희등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자유와 관련한다. 자…
참고문헌
1. 서연호, 『동아시아의 공연예술』, (주)살림출판사(2004)
2. 박전열, 『일본의 문화와 예술』, 한우리미디어(1998)
3. 김숙자 개인홈페이지 http://cozykim.pe.kr
4. 문화외국어학원, http://www.jculture.co.kr
5. 국립국어연구원, http://www.kore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