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미하엘 베르크와 한나의 만남과 헤어짐
주인공 미하엘 베르크는 열다섯 살이 되던 해 약한 몸으로 길에서 토하다가 한 아줌마의 도움을 받게 된다. 인사차 찾아 간 아줌마-한나-의 집에서 한나가 스타킹을 신는 우아하고 유혹적인 모습을 보고 놀라서 뛰쳐나온 주인공은 후에 다시 그 집을 찾아가고 둘은 육체적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주인공은 자신을 ꡐ꼬마ꡑ라고 부르는 한나에게 매일 찾아간다. 거의 낙제할 뻔 했던 주인공은 한나의 질책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진급에 성공한다. 둘은 장래에 대한 계획이나 서로에 대한 지식 없이 쾌락적, 탐닉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한나는 주인공에게 책 읽어 줄 것을 요구한다. 책 읽어주기와 샤워, 사랑행위는 그들의 만남의 의식이 된다. 그들의 사랑은 깊어지고 사랑싸움도 하지만 주인공은 한나에게 길들여진다. 함께 소풍을 갔다가 쪽지를 남겨두고 잠시 나갔다가 돌아온 주인공은 놀랍도록 격분하여 우는 한나를 보게 된다. 한나는 끝까지 쪽지를 보지 못했다고 우긴다. 그들의 관계는 순진한 소년과 아줌마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적극적으로 사랑하는 연인으로서 더욱…
참고문헌
베른하르트 슐링크 `책 읽어주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