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한국인의 교통문화 특성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면서 앞으로 이 분야에서 심리학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소개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개선 방안은 교통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특수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며, 본 연구에서는 교통문화 개선에 있어서의 심리학의 역할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개선 사례는 그동안 언론의 교통문화 캠페인을 통해 소개되었던 것을 제시하겠다.
사회심
본문/내용
그래서 전북경찰청, 강원경찰청 등에서는 노인들에게 야광조끼, 지팡이, 모자 등을 나누어주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밝은 옷을 입자는 캠페인을 벌였다. 그 결과 2002년 1월부터 6월까지 강원도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약자와 오토바이및 경운기 운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7명보다 32.2% 줄어들게 되었다고 한다. (동아일보2002-9-15) 이처럼 교통사고의 원인을 보행자 중심으로 분석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도 있는 것이다.
사례 4. 무단횡단 대책
앞서 우리는 신촌 일대에서 교통문화 실태를 조사하면서 상당수의 무단횡단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다. 교통문화와 관련된 한국인의 심리특성으로 지적한 눈치보기, 빨리빨리 의식, 준법의식 결여 등이 모두 해당될 수 있는 무단횡단은 보행자사고사망자의 약 60%를 차지하는 큰 문제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경찰은 무단 횡단 보행자를 발견하고도 정지하지 않는 차량 운전자에게 범칙금을 부과하도록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지난해 개정했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행자들이 법규를 준수하는 것과 함께 보행자를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하는데, 이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