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들어가며)
드디어 4월 15일,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제 17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이 났다. 선거 결과 열린우리당이 원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함으로써 선거에서 승리했다. 전체의석 299석 중에 열린우리당이 비례대표를 포함해 152석, 한나라당이 121석을 차지하였다. 이번 17대 국회의원 선거는 이전까지의 국회의원 선거 의미와 또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난 3월 13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주축으로 한 16대 국회의원들은 대통령의 최 측근 비리와 선거 자금법 위반, 민생 경제 파탄 등을 이유로 국회에서 탄핵안을 가결, 헌법재판소에 대통령의 탄핵소추를 제출하였다. 탄핵소추안이 헌재에 접수된 이후 대통령은 이름뿐인 대통령으로 전락해 청와대에서 때아닌 휴가를 보내고 있다. 탄핵소추안이 접수되기 이전 노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자신을 향한 이해할 수 없는 비판에 대해서 인정할 수 없으며, 대통령으로써 자신의 남은 임기는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그 당시 얼마 뒤에 있을 4. 15 총선의 결과를 앞으로 대통령 행보의 갈림길로 선택하겠다는 발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번 4. 15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