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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북경원인
중국에서의 발굴 사실을 이야기하려고 할 경우 북경원인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고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발굴지점 : 북경에서 서남쪽으로 54킬로미터 지점에는 주구점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탄광 마을로서 서남쪽에는 용골산 이다 . 이곳이 바로 북경원인의 옛 고장이다
발견시 시대배경 : 스웨덴의 지질학자인 G. 앤더슨과 스단스키 등은 1920년을 전후하여 이 용골산의 발굴 조사를 시작하였다 앤더슨은 중국 정부의 광공업 고문으로 초빙되어 있던 때였다 이른바 신해혁명으로 청나라가 무너지고 중화민국이 수립되기는 하였으나 남북으로 분열되어 있던 시대였다
사건의 시작 : 앤더슨은 광공업 고문이었으므로 석탄을 채굴하기 위하여 주구점 일대를 조사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으면 지질학자인 그가 고고학이나 고생물학에 관심을 가졌던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용골산의 석회암 동굴에서 동물의 화석들을 채집하면서 어금니 화석을 하나 채집했는데 그것이 아무래도 인류의 어금니와 같은 특징을 가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 데서 사건은 시작된다
본격적인 발굴 :중국 측 지질 조사소와 록펠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