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주제를 정하게 된 동기
- 부유층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과연 타당한 것인가? -
KBS2 TV에서 매주 일요일에 방영되는 ‘개그 콘서트’의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세바스찬은 엄청난 재산을 소유한 뼈대 있는 귀족이지만, 허영과 자만으로 가득 찬 그런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또한 자신이 상류층이라는 우월감에 빠져 다른 사람에게 ‘천박해!!’를 남발하는 등 타인과의 관계에서 고립되어있고 주변 인물들의 반감을 사기 일쑤이다.
이는 개그 콘서트를 보는 사람들, 즉 대다수의 우리 국민들이 부를 가진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대변하고 있다. 방송사는 사람들의 이런 인식을 이용, 세바스찬의 행동을 희화화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세바스찬의 “나가 있어~!!”라는 대사가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어가 되고 세바스찬 캐릭터가 TV CF에 종종 출연하는 것을 보면 방송사의 이러한 전략이 적중했으며, 부유층에 대한 희화화가 사람들에게 큰 반향과 관심을 불러일으켰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세바스찬이 ‘땅그지’로 급변하여 여태껏 자기가 무시했던 사람들에게 놀아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은 ‘이런 부유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