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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내부문서혹평
`일본은 더 이상 일류국가가 아니며 전략적 파트너로 삼는 것도 적절치 않다.`
강주석이 일본을 공식방문하기 직전 일본의 국력과 향후 중일관계에 대해 이같이 혹평한 중국의 내부문서가 중국공산당과 정부 고위간부들에게 배포되었었다. `21세기를 향한 중일관계에 관해`라는 제목의 이 문서는 일본의 국력에 대해 이미 일류가 아닐 뿐만 아니라 중일관계도 미―중(美―中) 중―러관계와 같이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 문서는 또 일본의 국제적 지위는 향상될 전망이 없다고 대일(對日)정책의 수정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역사 인식 문제에 대해서는 중국 인민의 대일 불신감이 증대되고 있어 일본의 태도여하에 따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적해 강력한 견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교도통신은 중국소식통을 인용해 일본의 경제난을 계기로 이같은 대일관이 중국내에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고 전하고 장주석이 방일중 양국관계의 미래보다는 과거사 문제에 역점을 둔 배경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중국국무원 직속 연구 기관의 유력한 학자가 작성한 이 문서는 대일 기본인식으로 지금까지는 세계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