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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그 수도 파리는 예술, 문화란 단어와 일맥상통한다. 그것은 예술과 전통을 존중하는 자국민들의 지성적 분위기를 원동력으로 지난 수 백년간 찬란하게 꽃 피워온 프랑스 문화가 갖는 자부심이며 문화의 발전을 주도해 온 프랑스에 대한 세계인들의 존경심이기도 하다. 프랑스 영화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개인적인 예술 표현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중시하는 경향들에서 비롯되는 난해함이 기인하는 거부감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하지만 과연 영화의 발명 이후 상업적인 방향으로 일방 통행하던 영화계에 예술적 행위라는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음으로써 영화 발전에 있어 다양한 추진 동력을 마련해 준 프랑스 영화계의 노력이 없었다면 과연 우리가 100여년의 짧은 영화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금처럼 다양한 작품들이 넘쳐나는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을까? 이 텍스트에서 말하고자 하는 누벨바그(Nouvelle Vague, 새로운 파도) 역시 그러한 획일화와 기존의 관습에 대한 주요한 저항의 하나였고, 그 시대 영화만이 아니라 많은 청년문화에 의미 있고 깊은 영향을 미쳤다. 분명 누벨바그는 어렵고 모호한 개념이다. 체계적인 이론을 갖췄거나 응집된 형태의 영화운동이 …
참고문헌
뉴 웨이브 1,2 / 제임스 모나코 지음 / 주은주 옮김/ 한나래
필름 컬쳐 3. 누벨바그 이후 40년 / 한나래 편집부 편 / 한나래
프랑스 영화의 이해 / 김호영 / 한나래
프랑스 영화 / 뱅상 피넬 지음 / 김호영 옮김 / 창해 ABC 북
영화, 역사-영화와 새로운 과거의 만남 / 로버트. A. 로젠스톤 / 소나무
세계영화사 / 이론과 실천
세계영화문화사전 / 박성학 / 집문당
영화 사전-이론과 비평 / 수잔 헤이워드 지음 / 이영기 옮김 / 한나래
브리태니커 13 / 한국 브리태니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