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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1990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활동 및 에너지 이용이 현 추세대로 지속될 경우 2030년경에 기온은 현재보다 섭씨 1도,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기상이변의 원인이 되기도 할 뿐 아니라 마침내 생태계의 변화를 초래하고 말 것입니다. 해수면은 약 20cm 상승하고, 2100년엔 기온은 현재보다 섭씨 3도, 해수면은 약 65cm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1988년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지구 온실효과 방지를 위한 국제회의에서는 2005년까지 세계의 탄산가스 배출량을 1988년 기준 80%의 수준까지 감소시킨다고 하는 선진국 행동목표를 의결시켰습니다. 이를 위해 공급자 측에서는 천연가스(LNG), 원자력 등의 도입을 통해, 수요자 측에서는 에너지 이용 효율의 향상, 에너지 절약의 철저한 이행 등을 통해 에너지소비량을 10%씩 절감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원자력의 경우, 탄산가스 배출문제를 해결한다는 장점은 있지만 원자력에 들어가는 우라늄 자원의 한계와 함께 체르노빌 사고와 같은 가공할 만한 핵사고의 위험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습니다. 또한 우라늄의 채굴과 농축, 핵연료 제조, 원자로 가동 등의 과정에서 나오는 핵폐기물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선 양이 반감하기까지 짧게는 3백 년, 길게는 10만년 이상이 걸립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버려진 핵폐기물이 수백 년, 수천 년 후까지도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천연가스의 경우에도 매장량의 한계와 자원고갈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개발된 기술의 한계로 에너지 이용 효율의 향상 역시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철저한 에너지 절약만이 자원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리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길입니다.
19세기 중반에 인류는 전례 없이 많은 양의 석탄 가스 석유를 태우기 시작하여,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에 추가하였습니다. 그 당시 이 미량 대기 가스의 양은 약 285ppm이었다.
참고문헌
한겨레신문 : 3월 18일자
문화일보 : 2월 10, 2월 11일자
경향신문 : 2월 1일, 3월 4일자
국민일보 : 1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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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98년 1월 26일, 2월 17일
지금은 깰 때이다-워티 타워 협회
환경논의의 쟁점들-도서출판 `나라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