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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국민들의 복지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사회보장제도는 19세기 후반 독일에서 최초로 사회보험제도를 실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출발하였으며, 제 2차 세계대전의 종전과 함께 선진 자본주의 국가에서 이른바 복지국가를 출범시키면서 꽃피우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본격적 사회보장제의 역사는 인류역사에서 약 100여 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장에서는 사회보장제도의 역사를 다음과 같은 네 시기로 구분하여 개괄하도록 하겠다.
첫 번째 시기: 현대적인 사회보장제도의 성립 이전의 구빈법 체제
이는 나라마다 차이가 있지만 구빈법 체제는 대부분의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이 현대적인 사회보장제도를 출범시키기 이전에 빈곤문제에 개입하던 양식으로 대략 시기적으로는 1870년대 이전인 절대 왕정기와 자유방임적 야경국가 시기동안 구빈정책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구빈법 체제는 기본적으로 빈민에 대한 억압과 통제를 본질로 하고 있으며, 시민권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적 보장제도와는 거리가 멀다. 따라서 이시기는 사회보장제도의 전사로 위치 지을수 있다.
두 번째 시기: 1870-1945 년까지의 사회보장제도 형성기
이 시기에 독일에서…